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학생 대상 우주·항공·방산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정충신 기자 2024. 7. 17.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6일 '2024 에어로 퓨처 테크 앤 비즈니스'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앞서 한화에어로는 국내 대학교 학·석·박사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신기술·신사업 2개 분야에서 사업 부문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신기술은 지상 전투차량 방호를 위한 '대 드론 원점타격 시스템', 신사업은 액체 화학물을 미세하게 분사해 위성 잔해 등을 제거하는 '우주쓰레기 제거 사업'이 1위를 차지했다.

닫기
음성재생 설정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지난 16일 에어로 퓨처 테크 앤 비즈니스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지난 16일 에어로 퓨처 테크 앤 비즈니스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6일 ‘2024 에어로 퓨처 테크 앤 비즈니스’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앞서 한화에어로는 국내 대학교 학·석·박사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신기술·신사업 2개 분야에서 사업 부문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총 126건의 공모작 중 12개가 최종 선정됐다.

신기술은 지상 전투차량 방호를 위한 ‘대 드론 원점타격 시스템’, 신사업은 액체 화학물을 미세하게 분사해 위성 잔해 등을 제거하는 ‘우주쓰레기 제거 사업’이 1위를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58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수상자가 속한 연구기관에 대한 연구비 지원 및 협업도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

정충신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