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타고 오세요"…코레일, 부산·광주 비엔날레 연계상품 출시

이은파 2024. 7. 17.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부산과 광주에서 열리는 비엔날레 관람객을 위해 열차 승차권과 비엔날레 입장권 연계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엔날레 운영일 기준 한 달 전부터 예매할 수 있고, 당일과 1박 2일 등 원하는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 행사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 10여곳에서 열리며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레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부산과 광주에서 열리는 비엔날레 관람객을 위해 열차 승차권과 비엔날레 입장권 연계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엔날레 운영일 기준 한 달 전부터 예매할 수 있고, 당일과 1박 2일 등 원하는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미술축제 포스터 [코레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비엔날레는 '어둠에서 보기'를 주제로 다음 달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부산 현대미술관과 초량재 등에서 개최된다.

35개국 62개팀(78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오는 9월 7일 막을 올리는 광주 비엔날레는 '판소리_모두의 울림'이란 제목으로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 행사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 10여곳에서 열리며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가한다.

31개 국가·기관이 참여하는 특별관(파빌리온)도 광주 전역에서 운영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를 타고 비엔날레를 찾으면 훨씬 효율적으로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