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서정희·故서세원 비방한 유튜버 고소 "너 잘못 걸렸어"

김종은 기자 2024. 7. 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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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자신의 부모를 비방한 유튜브 채널을 고소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서동주는 서울 성동경찰서를 찾아 한 유튜브 채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주로 무속인들이 유명인의 점을 보는 콘텐츠를 진행하는 채널로, 최근 서동주의 부친인 고(故) 서세원과 모친 서정희를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뭇매를 맞았다.

이와 관련 서동주는 해당 유튜브 채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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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자신의 부모를 비방한 유튜브 채널을 고소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서동주는 서울 성동경찰서를 찾아 한 유튜브 채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주로 무속인들이 유명인의 점을 보는 콘텐츠를 진행하는 채널로, 최근 서동주의 부친인 고(故) 서세원과 모친 서정희를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뭇매를 맞았다. 논란이 된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와 관련 서동주는 해당 유튜브 채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부터 영상 보라고 연락이 계속 오길래 뭔가 했다. 잘 사는 사람더러 자살한다고 하고, 아픈 엄마 이야기를 함부로 하고, 돌아가신 고인을 악마라고 하고, 양심도 없는 인간들 같으니라고. 영검? 단 한 개도 안 맞고 죄다 틀린 소리만 하면서 돈 벌겠다고 사람들한테 사기 치는 범죄자와 뭐가 다르냐"고 분노했다.

이어 "그래 끝까지 가자. 너 잘못 걸렸어"라면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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