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등

배성윤 기자 2024. 7. 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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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하며, 장사시설 화장 및 안치수요 분석을 통한 건립규모 산정, 기본구상을 토대로 한 건축물 기본계획 수립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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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기본구상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하며, 장사시설 화장 및 안치수요 분석을 통한 건립규모 산정, 기본구상을 토대로 한 건축물 기본계획 수립 등이 포함된다.

중간보고에는 시설물 배치를 중점으로 한 기본구상안을 제시했다면, 최종보고에는 건축물 평면도, 조경 계획, 조감도, 운영수지, 공동참여 6개 지자체 재원분담안 등을 보완했으며 건립부지 면적, 시설규모 등을 산출했다.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부지면적은 당초 83만㎡에서 89만㎡으로 증가됐고, 주요시설로는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수목장림, 자연장지,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또한, 숲을 테마로 한 휴양림, 유아숲체험원, 반려동물놀이터, 야외공연장, 전망대, 산책로 등이 만들어진다.

양주시, 60세 이상 무료 안(眼)검진 실시

경기 양주시는 오는 24일 60세 이상 어르신 약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안검진은 고령자들의 안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 유지를 돕고 실명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광적면분회 2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검진 대상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신분증 지참 후 검진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점심시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안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속 안과 전문의 2명과 검진 진행요원 5명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 현미경검사와 함께 안질환 상담 등을 실시한다.

검진 후 이상 소견자에게는 투약 상담 및 안약(인공눈물, 항생제, 백내장 지연제)을 처방하며 굴절검사에 의한 돋보기를 제공하고, 수술 필요자 중 저소득층은 수술비 지원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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