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현철 비보에 추모 물결...윤 대통령도 근조화환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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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트로트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냈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현철의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
임영웅, 김연자, 조항조, 영탁, 김부자, 조갑경 등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도 근조화환으로 고인을 추모했다.
고 현철의 장례는 연예협회 다수가 함께 진행하는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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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현철의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
현철은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의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신경 손상으로 건강이 악화됐고, 이후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엔 뇌경색 투병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트로트계 큰 별’ 현철의 비보에 가요계는 슬픔에 잠겼다. 빈소에는 설운도, 현숙, 주현미, 김흥국, 장윤정, 진성, 장민호, 박상철 등 가요계 동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임영웅, 김연자, 조항조, 영탁, 김부자, 조갑경 등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도 근조화환으로 고인을 추모했다.
특히 ‘봉선화 연정’과 ‘싫다 싫어’로 1989~1990년 2년 연속 KBS ‘가요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년의 나이에 톱스타가 된 현철은 2000년대까지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송대관, 설운도, 태진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고 현철의 장례는 연예협회 다수가 함께 진행하는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다. 오는 18일 오전 7시 30분 영결식 후 발인식이 엄수되며, 장지는 분당 추모공원 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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