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곰지락 수(水)호대' 작은학교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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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은 수몰지역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곰지락 수(水)호대' 작은 학교 공동 프로젝트 활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곰지락 수호대 작은 학교 공동 프로젝트 활동은 1단계(사전활동: 물관련 다양한 주제 학습), 2단계(탐험활동: 제주도 해양자원과 섬지역 자연환경 탐색), 3단계(사후활동: 생활 속 물 활용 탐구)로 진행한다.
프로젝트에는 청주 수몰지역 문의초등학교, 행정초등학교, 문의초등학교 도원분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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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은 수몰지역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곰지락 수(水)호대' 작은 학교 공동 프로젝트 활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자원공사에서 시행하는 대청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응모해 3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곰지락 수(水)호대'는 청주 수몰지역 소규모 학교의 작지만 지속 가능한 의미를 담은 '곰지락' 물(水)보호 탐험대의 의미를 담았다.
곰지락 수호대 작은 학교 공동 프로젝트 활동은 1단계(사전활동: 물관련 다양한 주제 학습), 2단계(탐험활동: 제주도 해양자원과 섬지역 자연환경 탐색), 3단계(사후활동: 생활 속 물 활용 탐구)로 진행한다. 오는 10월에는 제주도 탐험 활동을 떠난다.
프로젝트에는 청주 수몰지역 문의초등학교, 행정초등학교, 문의초등학교 도원분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활동으로 물이 부족한 섬 지역의 인문·자연 환경을 탐구하고, 물의 소중함을 배운다.
청주교육지원청은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주도 교육 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소규모 학교 교육 활동 다양화 기회를 준다는 방침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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