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캠핑장 진출입로 침수…소방, 야영객 등 6명 구조

강태현 2024. 7. 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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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 17일 홍천 한 캠핑장의 진출입로가 침수돼 소방 당국이 야영객 등을 구조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8분께 홍천군 서면 모곡리 청평호 인근 캠핑장에서 진출입로가 침수돼 소방대원들이 야영객과 캠핑장 관리자 등 6명을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소방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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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객 구조하는 소방 당국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 17일 홍천 한 캠핑장의 진출입로가 침수돼 소방 당국이 야영객 등을 구조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8분께 홍천군 서면 모곡리 청평호 인근 캠핑장에서 진출입로가 침수돼 소방대원들이 야영객과 캠핑장 관리자 등 6명을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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