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35년 된 노후 신정2동 주민센터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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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약 35년이 경과해 가장 오래된 신정2동 주민센터 건립 주민설명회를 열고 재건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외에도 구는 건립된 지 30년 이상 경과해 낡은 주민센터 6곳(목1·4동, 신월1·2동, 신정6·7동) 재건축 지침을 지난해 1월 완성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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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약 35년이 경과해 가장 오래된 신정2동 주민센터 건립 주민설명회를 열고 재건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정2동 기존 청사는 1989년 건립돼 낡고 협소한 데다 주차 공간이 부족해 구민들의 신청사 건립 요구가 이어져 왔다.
신축설계안에 따르면 신정2동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5층에 연면적 2511㎡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주차장 12면에 1층은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북카페, 2층은 민원 편의를 높인 민원실, 3층에는 동대본부와 회의실, 휴게실, 4층은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5층은 다목적이용이 가능한 대강당, 옥상정원 등으로 조성된다.
이 외에도 구는 건립된 지 30년 이상 경과해 낡은 주민센터 6곳(목1·4동, 신월1·2동, 신정6·7동) 재건축 지침을 지난해 1월 완성해 추진 중이다.
목1동은 이전·신축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중앙투자심사 준비 중이다. 신월1동은 공유재산심의, 서울시 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서울시 공공건축심의를 앞두고 있다. 신월2동은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서울시 투자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노후된 동 주민센터 재건축의 시급성과 주민들의 바람을 반영해 신속하고 꼼꼼하게 추진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중심인 동 주민센터 재건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여러분께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와 생활 인프라가 제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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