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故 현철 추모 “항상 격려해주신 덕분에 힘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psj23@mkculture.c 2024. 7. 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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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故 현철을 추모했다.

장윤정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정말..... 또 ..다시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며 고인과 함께 했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윤정이 故 현철과 함께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함께 올랐던 모습이 담겨 있다.

장윤정은 "항상 격려 해주신 덕분에 힘냈습니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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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故 현철을 추모했다. 사진=장윤정 SNS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故 현철을 추모했다.

장윤정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정말..... 또 ..다시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며 고인과 함께 했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윤정이 故 현철과 함께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함께 올랐던 모습이 담겨 있다.

장윤정은 “항상 격려 해주신 덕분에 힘냈습니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한편 현철은 경추 디스크 수술 후 신경 손상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투병을 해오다 지난 15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한 현철은 이후 1980년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이 히트를 하면서 대중에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사랑을 나비인가봐’ ‘청춘을 돌려다오’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사랑의 이름표’ ‘아미새’ 등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1988년 발표한 ‘봉선화 연정’으로는 1989년 KBS 가요대상을 수상했다. 1990년에는 ‘싫다 싫어’로 2년 연속 KBS 가요대상을 수상하며 정상급 가수로 올라섰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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