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석·박사급 ICT융합 인재 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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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2024년도 대학 ICT(정보통신산업)연구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남대 초광역 연합의료 AI연구센터는 8년간 총 75억 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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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2024년도 대학 ICT(정보통신산업)연구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남대 초광역 연합의료 AI연구센터는 8년간 총 75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ICT 유망기술 분야의 국가경쟁력 제고와 석·박사급 ICT융합 혁신 인재 양성에 나선다.
특히 영호남을 대표하는 대학과 병원인 전남대·경북대·전남대병원·경북대병원이 함께 연간 40여명의 석·박사생을 양성하는 한편,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진단·치료기술을 개발하고 잠재된 복합질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초광역 연합 의료 AI 기술 개발에 머리를 맞댄다.
초광역 연합 의료 AI 연구센터는 의료데이터에서 요구되는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학제·지역·산학·병원 간 AI 연합학습에 대한 연구를 통해 관련 기술의 응용 범위를 넓히고 선도적인 기술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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