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배다해, 유산 아픔 딛고 시험관 선택 “7kg 쪘다” (다해는다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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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배다해 부부가 2세를 위해 시험관 시술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2세 계획을 묻자 배다해는 "저희 2세 계획 있다. 올해 임신을 다시 해보자고 계획을 짜서 시험관을 선택했다. 시험관을 선택한 이유는 염색체 이상 때문에 유산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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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이장원, 배다해 부부가 2세를 위해 시험관 시술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7월 17일 '다해는다해'에는 '지극히 사적인 부부 Q&A ㅣ AI 남편 길들이기 ㅣ 화해이 기술 ㅣ 2세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배다해와 이장원은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세 계획을 묻자 배다해는 "저희 2세 계획 있다. 올해 임신을 다시 해보자고 계획을 짜서 시험관을 선택했다. 시험관을 선택한 이유는 염색체 이상 때문에 유산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차 난자 채취 다음날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는 배다해는 "부어터진 얼굴과 이만한 몸으로 불렀다. 살이 찌면 소리가 엄청 잘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며 "시험관 하면서 7kg이 쪘는데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스트레스는 안 받으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 채취한 건 5일 배양까지 갔는데 마지막에 염색체 이상이 나와서 2차를 준비하고 있다. 이제 곧 주사를 다시 시작한다. 대부분 좀 많이 힘들어하시는데 제가 특이한 것 같다. 즐겁게 하고 있다. 병원 가는 것도 되게 좋아하고, 피 뽑을 때도 보고 있다. 내 몸을 알아가는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장원은 "탐구심이 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 한편으로는 약간 소름 끼치기도 한다. 자기 배에 주사를 놔야 하는데 힘드니까 남편들이 많이 해줘야 한다고 선생님들이 말씀하신다. 남편이 연습하고 배우고 옆에서 손을 잡아줘야 한다고"라면서 "다해는 주사 놓는 시간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겁이 없다는 배다해는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내가 걱정해봤자 해결되는 고민이 아니다. 이런 불가항력적인 일이 있다면 '이거를 잘 알아보자', '재밌게 해보자'라는 마음이 먼저 든다"며 주사를 맞을 때 이장원이 옆에 다가와 울상을 짓는다고 폭로했다.
이장원이 "주사를 맞으면 배에 멍이 든다. 가슴이 아프다"고 하자 배다해는 "멍은 그냥 막 들기도 한다"며 "확실히 남자보다 여자가 해야 하는 건 많더라. 중요한 건 오빠가 마음을 엄청 많이 써준다. 그래서 내가 더 이렇게 생각하는 걸 수도 있다. 나 대신 울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어차피 해야 할 거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다.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일이다. 정상 염색체가 나와야 한다. 배아가 언제 정상 염색체로 나오게 될지 기대해 보고 있다. 안 나오면 어쩔 수 없다. 우리가 늦게 만난 걸 어떡하냐. 다행히 착상이나 기능적인 문제는 없다고 하더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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