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HACCP인증 취득·시제품 생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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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17일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식품안전관리인증인 해썹(HACCP)을 취득해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가공제품을 생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취득한 2개 유형 외에도 향후 꾸준히 HACCP 인증 의무품목에 대해서 인증을 취득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가공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상품성을 높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산업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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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제품의 안전성과 상품성 높여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7일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식품안전관리인증인 해썹(HACCP)을 취득해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가공제품을 생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HACCP 인증 제품은 과채주스와 캔디류 2개 유형으로,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7월8일부터 2027년 7월7일까지 3년이다.
올해 2월 준공된 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 상품화할 수 있는 ‘농업인 가공 창업 지원시설’로 올 상반기에 기계 작동법을 익히는 등 시범운영 기간을 거쳤다.
현재는 농업인 상담, 창업교육, 농산물가공 기술이전과 배, 딸기, 토마토 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주스, 동결건조, 잼, 젤리, 환, 분말 등 다양한 시제품 생산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해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진주시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가공제품들이 좋은 품질로 생산돼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공센터 운영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취득한 2개 유형 외에도 향후 꾸준히 HACCP 인증 의무품목에 대해서 인증을 취득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가공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상품성을 높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산업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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