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충남 인삼농가 수해복구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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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작업에는 전남농협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인삼을 수거해 폐기하고 파손된 차광막과 지주목 등을 철거했다.
벼, 인삼, 고추 등 농작물 피해도 발생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인삼은 생육환경이 까다롭고 재배기간이 긴만큼 이번 수해로 농가의 시름이 더욱 컸을 것"이라며 "충남을 비롯해 수해를 본 전국 농민들이 빠르게 일상과 영농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재해복구와 인력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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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본부(본부장 박종탁)가 16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수해를 겪은 충남 금산군 진산면의 인삼 재배농가를 찾아 수해복구작업을 했다(사진).
이날 작업에는 전남농협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인삼을 수거해 폐기하고 파손된 차광막과 지주목 등을 철거했다.
충남 금산군에선 8일부터 사흘간 시간당 최대 80㎜가 넘는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됐다. 벼, 인삼, 고추 등 농작물 피해도 발생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인삼은 생육환경이 까다롭고 재배기간이 긴만큼 이번 수해로 농가의 시름이 더욱 컸을 것”이라며 “충남을 비롯해 수해를 본 전국 농민들이 빠르게 일상과 영농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재해복구와 인력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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