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기면 행정복지센터 새단장…민원 편의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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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남구 장기면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1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존 장기면 행정복지센터는 1991년 준공돼 건립 34년이 지난 노후 청사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건물 보수공사에 들어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청사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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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남구 장기면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1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존 장기면 행정복지센터는 1991년 준공돼 건립 34년이 지난 노후 청사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건물 보수공사에 들어갔다.
장기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연면적 764.16㎡, 지상 2층 규모로 민원실과 회의실 등을 갖췄다.
특히, 한식 담장은 장기읍성의 성곽을 떠올리게 하고 행정복지센터 곳곳에 자리 잡은 전통 양식 요소는 '충효와 선비의 고장 장기면'의 역사적 상징성과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청사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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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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