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집중호우 피해 입은 군위군 농가 찾아 복구 지원

대구농협 제공

대구농협이 17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위군 의흥면을 찾아 수해 복구를 거들었다.

농협 임직원 30여명은 딸기와 오이 생산농가를 방문해 하우스 내 시설물 정비, 농작물과 폐기물 수거 작업을 도왔다.

군위군은 지난주 집중호우로 인해 낙과, 농작물 침수 등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직접 일손돕기에 참여한 이청훈 농협 대구본부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대구농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 및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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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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