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프리미어리그'가 원했다...'부자 구단' 뉴캐슬, 이강인 영입 위해 720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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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머니'를 통해 옛 영광 재현을 원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영입에 진심이다.
뉴캐슬 구단 소식을 주로 다루는 영국 매체 맥파이 미디어는 17일(한국시간) "뉴캐슬이 이강인 영입을 위해 파리 생제르맹(PSG)에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720억 원)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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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오일머니'를 통해 옛 영광 재현을 원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영입에 진심이다.
뉴캐슬 구단 소식을 주로 다루는 영국 매체 맥파이 미디어는 17일(한국시간) "뉴캐슬이 이강인 영입을 위해 파리 생제르맹(PSG)에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720억 원)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은 폴 미첼 디렉터가 이번 여름이적시장 영입 타깃 중 하나로 이강인을 지목했다.
매체는 "23세의 이강인은 2019년 유럽축구 프로 무대에 데뷔하며 한국인 선수 최연소 기록을 썼다"며 "이강인은 왼발잡이로 좌우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이 같은 능력은 에디 하우 감독과 미첼에게 아주 매력적인 요소"라고 전했다.
앞서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16일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고, 해당 구단은 뉴캐슬인 것으로 밝혀졌다.
뉴캐슬은 지난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인수하면서 막대한 '오일머니'가 유입되면서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해 단숨에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리그 7위에 머무르면서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이 무산되면서 새 시즌을 앞두고 적극적인 영입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PSG는 이강인을 매각할 계획이 없다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지난 시즌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총 36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PSG의 3관왕에 기여했다.
사진=파리 생제르맹(PSG) 구단 공식 SNS,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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