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여성 ‘경제적 자립’ 돕자…남평농협, 직업교육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혼이민여성이 우리 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협이 지원하겠습니다."
교육은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정리수납 기술과 풍선아트 작품 제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필기와 실기시험을 통과하면 정리수납전문가 2급과 풍선아트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명 대상 전문자격증 취득 지원
“결혼이민여성이 우리 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협이 지원하겠습니다.”
전남 나주 남평농협(조합장 신광섭)이 15일 결혼이민여성 11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했다(사진).
교육은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정리수납 기술과 풍선아트 작품 제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필기와 실기시험을 통과하면 정리수납전문가 2급과 풍선아트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 있다.
신광섭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성취감을 얻고, 취업으로까지 나아가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