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성공 포문…폭발 가창력

황미현 기자 2024. 7. 17.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주현이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첫 공연의 막을 힘차게 걷어 올렸다.

지난 16일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첫 공연이 마무리된 가운데,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역의 옥주현이 전 세계 초연의 포문을 열었다.

옥주현이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를 연기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첫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15일 기준), 관객들의 기대와 폭발적인 반응을 느끼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주현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옥주현이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첫 공연의 막을 힘차게 걷어 올렸다.

지난 16일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첫 공연이 마무리된 가운데,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역의 옥주현이 전 세계 초연의 포문을 열었다. 옥주현은 첫 공연 후 "왕용범 연출가와 이성준 작곡가, 두 분이 만나 새로운 걸작이 탄생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객석을 가득 채워주신 관객 분들께 감사드리며, 공연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감사를 전했다.

옥주현이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를 연기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첫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15일 기준), 관객들의 기대와 폭발적인 반응을 느끼게 했다. 옥주현은 운명을 스스로 선택하고, 나아가는 오스칼에 완벽하게 동화, 깊은 캐릭터 해석과 몰입감으로 팬들의 마음을 강하게 울렸다.

당당한 기개가 느껴지는 옥주현의 절도 넘치는 동작과 액션 연기, 여기에 폭발적인 가창력의 넘버는 오스칼을 그리는 모든 이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옥주현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특히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대표적 넘버라 일컬어지는 '베르사유의 장미', '나 오스칼'에서는 옥주현의 탄탄한 고음이 더욱 빛을 발했다.

hmh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