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멀리건에 컨시드도 없어'..17세 참가자 서동재,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예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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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끝난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예선전에서 최연소 참가자 서동재(17)가 1위를 차지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가 주최하는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은 '나의 한계를 넘어 프로의 무대로'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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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16일 끝난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예선전에서 최연소 참가자 서동재(17)가 1위를 차지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가 주최하는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은 '나의 한계를 넘어 프로의 무대로'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회가 열린 군산CC에서 15일부터 이틀간 예선전이 열렸다.
이번 예선전에는 320명이 참가했고, KPGA 투어 대회의 환경과 룰을 그대로 적용했다. 멀리건이나 컨시드는 허용되지 않고, 빠른 그린 스피드와 풀백티에서의 티 샷, 찌는듯한 더위와 군산 앞바다의 강한 바람까지 쉽지 않는 높은 난이도에서 경기했다.
서동재는 대회 전 최연소 참가자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최종합계 3오버파 75타로 1위를 차지했고, 9월에 열리는 본선 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서동재는 "투어 프로가 꿈인 저에게 TV중계에서만 봤던 KPGA 프로들의 무대에서 좋은 경쟁자들과 투어 환경 그대로를 경험 할 수 있어 너무 값진 경험이었다. 특히 생소한 벙커 깊이나 빠른 그린 스피드의 코스 컨디션은 오히려 흥분되게 만드는 요소였고 앞으로도 도전을 망설이지 않는 나만의 골프를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주) 대표이사는 "예선을 통과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KPGA 프로와 동일한 여건 속에서 아마추어의 도전은 모든 방면에서 많이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이야말로 스릭슨이 추구하는 도전과 성장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본선에서도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은 오는 9월 대회 최종전인 본선을 치른다. 본선 대상자들에게는 총상금 3000만원을 시상한다. 또한 KPGA 프로 선발전에 도전하는 상위권자에게 스릭슨 클럽과 골프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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