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여름 성수기 부산 출발 일본 노선 항공편 증편…“엔저에 여행객 수요 느는 상황 반영”

이승륜 기자 2024. 7. 17.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어부산이 성수기인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일본 노선에 항공편을 추가 투입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부산~후쿠오카 노선에 주 3회(목·금·일) 일정으로 18편의 항공편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도쿄(나리타) 노선은 다음 달 10일부터 27일까지 주 2회(화·토) 12편의 항공편을 추가 편성한다.

에어부산 측은 7, 8월 성수기 엔저 현상의 여파로 일본 여행객 수요가 느는 상황을 반영해 이번 임시 증편을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후쿠오카 노선 18편, 부산~도쿄 노선 12편 추가 편성
에어부산의 일본행 비행기. 에어부산 제공

부산=이승륜 기자

에어부산이 성수기인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일본 노선에 항공편을 추가 투입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부산~후쿠오카 노선에 주 3회(목·금·일) 일정으로 18편의 항공편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도쿄(나리타) 노선은 다음 달 10일부터 27일까지 주 2회(화·토) 12편의 항공편을 추가 편성한다.

이번 증편으로 추가 공급되는 좌석 수는 총 6400여 개다.

에어부산 측은 7, 8월 성수기 엔저 현상의 여파로 일본 여행객 수요가 느는 상황을 반영해 이번 임시 증편을 결정했다.

지난해 7, 8월 두 노선의 이용객은 12만명을 넘어 90% 중반대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