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여전히 뜨겁다"...김수현, 日 토크쇼 출연

[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김수현이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유명 토크쇼 출연을 확정했다.

TV아사히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 스타 김수현이 '테츠코의 방'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테츠코의 방'은 배우 겸 작가 쿠로야나기 테츠코가 진행하는 토크쇼다. 1976년 1회가 전파를 탄 이래 48년 넘게 방영되고 있다.

김수현은 안효섭에 이어 2번째로 '테츠코의 방'을 찾는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 아시아 6개 도시 투어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여러 취미 관련 이야기도 했다. 자신만의 재충전 방법으로 등산, 자전거 타기 등을 꼽았다. 홋카이도 여행기 또한 들을 수 있다.

한편 김수현이 출연한 '테츠코의 방'은 오는 19일 방송된다.

<사진=TV아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