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서 축사 처마 무너져…50대 1명 사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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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6시 16분께 충남 논산시 연산면의 한 축사 앞에서 축사주인 A(58)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오후 8시께 축사를 찾은 A씨가 비와 바람에 떨어져 나간 처마 구조물에 머리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축사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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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yonhap/20240717152233279edjf.jpg)
(논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17일 오전 6시 16분께 충남 논산시 연산면의 한 축사 앞에서 축사주인 A(58)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형이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전날 오후 8시께 축사를 찾은 A씨가 비와 바람에 떨어져 나간 처마 구조물에 머리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축사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당시 논산(연무읍)의 순간풍속은 시속 7㎞(초속 2.2m)로, 별도로 강풍 특보가 내려지진 않았다.
다만,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가 차례로 발효되며 전날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11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축사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A씨가 축사 내부로 들어가려는 순간 처마 구조물이 무너졌고, 범죄혐의점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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