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시자원봉사센터, 우리 이웃은 우리가 보살핀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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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저장 강박 증세로 인해 스스로 정리할 수 없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정을 위한 집 정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손윤식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 정리 사업에 참여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상자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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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저장 강박 증세로 인해 스스로 정리할 수 없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정을 위한 집 정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저장 강박을 가진 장애인들은 집에 쌓인 쓰레기로 인해 심각한 사고나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 센터는 가곡동 적십자봉사회, 밀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밀양클린 바퀴잡는 사람들과 협력해 집안 정돈과 청소, 심리 상담 지원, 방역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손윤식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 정리 사업에 참여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상자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산외면 주민자치회, 역량사업 등 논의
밀양시는 산외면 주민자치회는 2025년 자치 계획 및 역량사업 등 주민총회 안건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의를 통해 결정된 2025년 역량사업은 주민 의견수렴 및 분과별 논의를 거쳐 '산외면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로 결정됐다. 이는 8월24일 산외면 주민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산외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 역량사업으로 재활용 동네 마당을 양동마을에 설치해 쓰레기 무단배출을 방지하고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박문표 회장은 "2025년 역량사업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선정하기 위해 철저한 조사와 발굴을 거쳐 주민 총회를 통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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