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노제, 키다스 엔터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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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댄서 노제가 키다스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키다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Welcome to NO:ZE world(노제 세상에 온 걸 환영합니다)"라며 노제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노제는 이후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예계 활동에 나섰으나 지난해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위기를 맞았다.

지난 2022년 7월엔 광고료로 수천만 원을 받았음에도 불구, 제대로 광고 게시물을 올리지 않는가 하면 추후엔 이를 삭제하는 등 계약에 위반되는 행위를 해 갑질 논란에 휘말렸으며, 이 여파로 활동 중단에 돌입했다.

이후 댄서로만 활동하던 그는 이듬해 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로 스타팅하우스를 떠났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정산금 미지급 등의 이유로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양측은 모든 오해를 풀고 소 역시 취하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키다스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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