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경보·주의보’ 전국 17개 시·군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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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어젯밤부터 강한 장맛비가 내린 가운데 전국 17개 시·군에 산사태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17일) 오후 3시 기준으로 ▲경기(파주·양주), ▲충남(부여)에 산사태 경보가 내려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산림청이 시·도를 기준으로 발령하는 산사태 위기경보는 오늘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수도권과 충청권, 경상권 등 10개 시·도에 '경계' 단계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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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어젯밤부터 강한 장맛비가 내린 가운데 전국 17개 시·군에 산사태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17일) 오후 3시 기준으로 ▲경기(파주·양주), ▲충남(부여)에 산사태 경보가 내려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경기(동두천·구리·남양주·하남·양주·포천·연천·가평), ▲충남(보령·당진·금산·서천), ▲강원(춘천·홍천·철원)입니다.
산사태 경보와 주의보는 기상 상황과 산림청의 산사태 예측정보를 토대로 기초자치단체장이 발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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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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