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정국악원, 27일 서울예술단 초청 뮤지컬 '금란방'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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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27일 서울예술단을 초청해 뮤지컬 '금란방'을 공연한다.
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서울예술단 대표 브랜드 공연 '이머시브 뮤지컬 금란방'의 새로운 공연 양식을 통해 무더운 여름 특별한 경험과 재미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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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27일 서울예술단을 초청해 뮤지컬 '금란방'을 공연한다.
'금란방'은 강력한 금주령이 시행된 18세기 조선 영조 시대에 있었을 법한 밀주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쾌한 소동극으로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전기수(傳奇叟)’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좌충우돌 희극 뮤지컬이다.
관객을 밀주방에 찾아온 손님으로 설정해 관객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공연에 참여하도록 다양한 시도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2018년 초연 당시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배우들이 더욱 깊어진 연기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서울예술단 대표 브랜드 공연 ‘이머시브 뮤지컬 금란방’의 새로운 공연 양식을 통해 무더운 여름 특별한 경험과 재미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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