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얼려 먹는 '여름타팥 크림빵' 출시 한달 만에 2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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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지난달 출시한 얼려 먹는 이색 빵 '여름타팥 크림빵'이 하루 평균 6000개씩 판매되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여름타팥 크림빵의 높은 판매량은 달콤한 크림빵을 넘어 빵을 얼려먹는다는 차별화된 경험과 재미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며 "고물가 시대에 1세트(4입)에 698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인 것도 인기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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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지난달 출시한 얼려 먹는 이색 빵 '여름타팥 크림빵'이 하루 평균 6000개씩 판매되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하는 50여종의 제품 가운데 판매순위 5위에 꾸준히 오를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여름타팥 크림빵은 이색 비주얼과 뉴트로 트렌드에 열광하는 MZ세대의 수요에 맞춰 출시한 크림 빵으로 고소한 오트크림과 팥 앙금으로 속을 풍성하게 채우고 인절미 가루와 인절미 떡을 토핑으로 올린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여름타팥 크림빵의 높은 판매량은 달콤한 크림빵을 넘어 빵을 얼려먹는다는 차별화된 경험과 재미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며 “고물가 시대에 1세트(4입)에 698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인 것도 인기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시원하게 먹는 트렌드가 여름을 맞아 확산하고 있다. 노브랜드 버거가 지난 5월 출시한 아이스 디저트 '브랜드 바닐라 아이스'도 출시 두 달여 만에 3만개가 팔렸다. 또한 신세계푸드가 군산 지역 유명 제과점 '이성당'과 손잡고 선보인 여름철 프리미엄 디저트 '1945 모나카 아이스크림'도 판매량도 꾸준히 늘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는 얼먹(얼려먹는) 트렌드에 맞춰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제품들을 선보인 것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 뿐 아니라 색다른 경험과 재미 요소를 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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