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 컴백 D-DAY···미니 8집 'Urban Ride' 발매

다크비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서울경제]

그룹 다크비(DKB)가 미니 8집으로 컴백한다.

다크비는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Urban Ride(얼반 라이드)'를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미니 7집 'HIP(힙)'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한층 더 뚜렷해진 다크비의 정체성과 음악적 성장을 담았다.

타이틀곡 'Flirting X(플러팅 엑스)'는 시원한 록 사운드 위에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더해진 곡으로, 이성과의 관계 속 혼란스러운 상황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신조어인 '플러팅'을 활용, 다크비만의 직설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메인 댄서인 희찬을 주축으로 멤버들이 100% 안무 창작에 참여했다. 다크비 표 파워풀한 군무는 물론 과감한 '플러팅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이외에도 꿈결 속에 있는 듯한 몽환적 멜로디의 'Star(스타)', 다크비의 당차고 패기 넘치는 모습을 태권도에 비유한 'TAEKWONDO(태권도)',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한 상황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나그네 (Traveler)', 따분한 일상을 벗어나 신나게 춤추자는 긍정 에너지를 담은 'LET'S DANCE(렛츠 댄스)'까지 총 5개 트랙이 있다.

한편, 다크비는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Urban Ride'를 발매한다. 이들은 이어 다음 달 3일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를 거쳐 미주와 유럽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2024 DKB WORLD TOUR [DARK STRANGE]'를 개최한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