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어촌버스·택시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군민평가단 위촉

김상진 2024. 7. 17.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담양군이 군민의 발인 대중교통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접 버스·택시에 탑승해 점검하게 될 군민평가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농어촌버스·택시의 운행·서비스 점검으로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상반기 농어촌버스·택시를 이용하는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평가단을 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어촌버스·택시에 탑승해 운행 실태와 친절도와 안전 운행, 시설물 등 점검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이 군민의 발인 대중교통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접 버스·택시에 탑승해 점검하게 될 군민평가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담양군은 16일 담양시장 회의실(3층)에서 ‘2024년 담양군 농어촌버스·택시 군민평가단 위촉식·운영 교육’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라남도 담양군 농어촌버스와 택시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군민평가단이 위촉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담양군]

군은 농어촌버스·택시의 운행·서비스 점검으로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상반기 농어촌버스·택시를 이용하는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평가단을 구성했다.

평가단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직접 농어촌버스·택시에 탑승해 운행 실태와 친절도와 안전 운행, 시설물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조사와 지적, 개선, 제안 사항을 점검한다.

특히 군은 무정차와 급출발, 난폭운전과 불친절, 시설물 훼손 등 불편이 야기되는 다양한 사항들을 발견할 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서비스 향상을 위한 농어촌버스·택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