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추석 맞아 또 부활한다...'예능 대세'로 꾸려진 MC 군단은?

정승민 기자 2024. 7. 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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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돌아오는 '아육대'가 MC 라인업을 확정했다.

17일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연출 채현석, 이하 '아육대')가 "전현무, 이찬원, 강다니엘, 엔믹스(NMIXX) 해원을 MC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이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해마다 수많은 화제와 신기록을 만들어낸 명절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육대'의 부활은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이후 약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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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이찬원-강다니엘-엔믹스 해원 4MC 합류
딘딘-스테이씨 시은 장내 MC 활약 예고
오는 8월 중 녹화 진행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2년 만에 돌아오는 '아육대'가 MC 라인업을 확정했다.

17일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연출 채현석, 이하 '아육대')가 "전현무, 이찬원, 강다니엘, 엔믹스(NMIXX) 해원을 MC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이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해마다 수많은 화제와 신기록을 만들어낸 명절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육대'의 부활은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번 '아육대'에는 신설 종목 브레이킹댄스부터 육상, 양궁, 풋살, 댄스스포츠까지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브레이킹댄스는 '2024 파리 올림픽'에도 신설된 브레이킹 종목과 K팝 아이돌의 스트릿 장르를 섞어 신설했다.

지난 2013년부터 줄곧 '아육대'와 함께했던 MC 전현무는 다시 한번 '아육대'로 돌아와 터줏대감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앞서 2번의 야구 중계를 소화하며 해설위원 부캐 '캐스또'로 활약했던 이찬원은 아육대의 새로운 얼굴이 돼 다시 한번 MC의 자질을 증명한다.

더불어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 등의 프로그램에서도 메인 MC로 활약했던 강다니엘도 아육대 MC를 확정했다.

'JYP 공채 코미디언'으로 엔믹스(NMIXX) 팀 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뒤 '워크돌'로도 활약하고 있는 해원은 '아육대' MC를 통해 다시 한번 '예능돌' 입지를 굳힌다.

이들에 더해 래퍼 딘딘과 스테이씨(STAYC) 시은 또한 장내MC로 아육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2024 추석특집 아육대'는 오는 8월 중 녹화를 진행하며, 2024년 추석 연휴에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MHN스포츠 DB,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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