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계획 주민 손으로' 양산시, 13개 읍면동 워크숍서 방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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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복지 요구와 현안을 파악하고 참여해 마을 복지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7일부터 동부지역 4개 동(서창·소주·평산·덕계동)을 시작으로 8월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13개 읍면동에서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권역별, 마을별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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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복지 요구와 현안을 파악하고 참여해 마을 복지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7일부터 동부지역 4개 동(서창·소주·평산·덕계동)을 시작으로 8월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13개 읍면동에서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권역별, 마을별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워크숍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퍼실리테이션 방식의 분임토의로 진행돼 지난해의 마을 복지계획을 평가하고, 지역 현황을 분석하며, 마을 복지계획의 기본방향을 확정하고 특화사업 등의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주민들이 거주 지역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들이 직접 수립한 마을 복지계획을 통해 바람직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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