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입대' 그리 "허경환이 삭발해주기로" 父김구라 '질투'[라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디오스타'에서 그리가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데뷔 19년 만에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근황을 공개한다.
방송에 앞서 '그리, 라스 단독 해병대 입대 심경 고백! 아빠 김구라가 깎아주는 대망의 삭발식?! (feat.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큰 그림을 그리는 김구라에게 그리는 "아이~ 됐어"라며 칼차단했지만, 이내 받아들이며 '부자의 삭발식(feat. 집도의 구라)'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스타'에서 그리가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데뷔 19년 만에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근황을 공개한다.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하는 채널에서 대망의 삭발식을 진행할 것을 예고했다.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전진, 환희, 그리, 필릭스가 출연하는 ''폼생폼'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그리, 라스 단독 해병대 입대 심경 고백! 아빠 김구라가 깎아주는 대망의 삭발식?! (feat.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MC 김국진이 "데뷔 19년 차 방송인 그리가 입대를 앞두고 방송 최고 전성기가 찾아왔다고?"라고 묻자, 그리는 "군대 간다니까 머리 미는 걸 찍겠다고 '미운 우리 새끼'와 '공부왕 찐천재'에서 출연 섭외 연락이 왔다"라고 답했다.
특히 "허경환 형이 내 머리카락을 직접 잘라주겠다고 했다"라는 그리의 얘기에 김구라는 "허경환이 너랑 무슨 관계라고.."라며 황당해했다. 그러자 그리도 "안 친해요! 닭가슴살 몇 번 시켜 먹은 게 다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는 "우리 채널에서 한 번 깎자! 내가 깎아주는 건 어때?"라며 그리와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서 삭발 영상을 찍자고 제안했다. 큰 그림을 그리는 김구라에게 그리는 "아이~ 됐어"라며 칼차단했지만, 이내 받아들이며 '부자의 삭발식(feat. 집도의 구라)'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또한 그리는 "해병대에 입대한다고 했을 때 가장 걱정했던 분들이 아빠와 라이머 대표(소속사)였다"라고 운을 뗐다. 두 사람 모두 해병대와 거리가 먼 그리의 생활 패턴을 잘 알아 해병대 입대를 끝까지 말렸다고. 이어 그리가 김구라와 라이머의 병역을 언급하자 김구라는 "방위는 얘기 못 하니?"라고 울컥해 폭소를 안겼다. 또 그리는 길을 가다가도 자신을 보면 "필승!"을 외치는 해병대 선배들의 뜨거운 관심에 몸 둘 바를 모르는 근황을 전하며 입대 전부터 '예비 해병대 스타'로 등극한 일상을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그리는 "오늘이 아빠와 하는 마지막 방송"이라며 "제 계획상 전역 후에도 아빠와는 엮이기가 그렇다. 저도 저만의 길을 가고 싶다. 아빠와 티격태격하는 것도 기피하고 싶다"라고 깜짝 선언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리가) 나랑 있으면 예능에서의 내 아우라 때문에 죽어!"라고 우쭐거리며 "오늘 마지막 방송이라 실컷 싸우려고 합니다"라고 예고해 빅 웃음을 기대케 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준영 충격 근황 포착 "프랑스 바에서 여자 꼬시고" - 스타뉴스
- '온몸이 도화지' 한소희, 2천만원 들여 지웠는데.. - 스타뉴스
- SM 출신끼리 핑크빛 열애..당당 스킨십까지 - 스타뉴스
- "다 내려놔" 안재욱, 뇌 절반 여는 대수술 - 스타뉴스
- 취업 후 찾은 여유? 김새론, 음주운전 후 근황 - 스타뉴스
- 일본에서 1시간에 84개씩 팔리는 '방탄소년단 진 크림 스킨'..K-뷰티 얼굴 - 스타뉴스
- 김나정, 마닐라서 마약 투약?..'빛삭' 글 일파만파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미국 빌보드 '핫100' 또 역주행..16주 연속 차트인 - 스타뉴스
- 송재림, 오늘(12일) 사망..인스타에 남긴 글귀는 '긴 여행 시작' - 스타뉴스
- 송재림 오늘(12일) 사망 충격 비보..빈소는 여의도 성모병원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