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 골 넣으면 지역사회가 용광로처럼 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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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골을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6일 전남의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에 한창산업(한창리 사장), 대아산업(이상호 사장), 서울산업(전민호 사장), BPC(정현명 사장), 태금종합자원(백락영 사장)이 합동 협약식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함께 전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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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골을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6일 전남의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에 한창산업(한창리 사장), 대아산업(이상호 사장), 서울산업(전민호 사장), BPC(정현명 사장), 태금종합자원(백락영 사장)이 합동 협약식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함께 전달하게 되었다.
벌써 10호째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는 전남의 홈경기에서 1골당 각 1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적립하여 연말에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기부된다.
한창산업 한창리 사장은 “전남드래곤즈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면서 “전남드래곤즈가 많은 득점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지역의 소외계층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드래곤즈 김규홍 대표는 “지역사회의 기업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응원해 주시는 것에 큰 힘을 얻고 있으며 많은 득점과 승리를 통해 지역민들께서 기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전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많은 이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이 더욱 확산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남은 다가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4 23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를 ‘미즈노 브랜드데이’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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