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재난안전상황실 찾아 "도민 생명·안전 보호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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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장마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도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할 것을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장마는 길어지고 국지성 폭우가 짧게 반복된다. 기후변화에 따라 자연재난도 새로운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 기존의 틀을 깨는 재난대응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장기간 계속되는 장마에 약해지는 지반이나 축대 붕괴 등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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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장마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도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할 것을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장마는 길어지고 국지성 폭우가 짧게 반복된다. 기후변화에 따라 자연재난도 새로운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 기존의 틀을 깨는 재난대응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장기간 계속되는 장마에 약해지는 지반이나 축대 붕괴 등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들의 제1의 의무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경호다. 계속 주의와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도는 지난 16일 오후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등 집중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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