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 찾아가는 소통의 날 추진…읍면 이장회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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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경상남도 함양군수가 군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
17일 함양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소통의 날은 읍면 이장회의 때를 맞춰 진병영 함양군수가 직접 11개 읍면을 찾아가 소통의 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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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영신 기자] 진병영 경상남도 함양군수가 군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
17일 함양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소통의 날은 읍면 이장회의 때를 맞춰 진병영 함양군수가 직접 11개 읍면을 찾아가 소통의 장을 만든다. 찾아가는 소통의 날은 7월과 8월 두 달간 진행된다.
진 군수는 먼저 지난 16일 서상면을 첫 방문지로 정하고 소통의 장을 진행했다. 서상면에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마을별 피해 상황을 살폈다. 특히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농기계 임대·배송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농가소득 창출을 위한 보조사업 활성화 등 지역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도시 기반시설 구축과 투자유치 경쟁력 확보 등 앞으로의 군정 방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이장들을 격려했다.
함양군은 이번 찾아가는 소통의 날이 진병영 함양군수의 군정 철학 중 하나인 ‘소통하는 공정 행정’의 실천뿐만 아니라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행정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하는 일들을 도와주시는 이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양군의 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민들을 위한 군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함양=류영신 기자(ysryu@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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