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한강청장, 중랑천 현장 점검… "홍수 관리에 총력 대응"

김평석 기자 2024. 7. 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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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17일 서울 중랑구 중랑교 일대에서 집중 호우 대응 태세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날 중랑천 제방도로 통제 현황과 홍수 대응시설을 살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 대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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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청장(오른쪽)이 17일 서울시 중랑구 중랑교 인근에서 홍수대응 상황과 안전시설을 살펴보고 있다.(한강청 제공)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17일 서울 중랑구 중랑교 일대에서 집중 호우 대응 태세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날 중랑천 제방도로 통제 현황과 홍수 대응시설을 살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 대응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번 주와 다음 주까지 중부지방에 비가 예보돼 있다"며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하천변 출입 통제와 홍수 상황관리에 총력 대응하라"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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