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총학, 제주도 국토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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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제주도 일원에서 '젊음의 발걸음'이란 주제로 9일간 진행된 하계 국토대장정이 모든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대원들은 제주도민들의 격려와 응원 속에 큰 탈 없이 좋은 추억을 쌓았다고 입을 모았다.
최도진 총학생회 비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제주도에서 전주대 학우들이 하나 돼 서로 의지하고 응원하며, 우리 땅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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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제주도 일원에서 '젊음의 발걸음'이란 주제로 9일간 진행된 하계 국토대장정이 모든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전주대 학생회관 광장에서 막을 연 국토대장정은 지난 16일 밤 대원 33명이 복귀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제51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장정은 제주항에서 시작해 서귀포시까지 총 140㎞를 걷는 여정이었다.
대원들은 제주도민들의 격려와 응원 속에 큰 탈 없이 좋은 추억을 쌓았다고 입을 모았다. 최도진 총학생회 비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제주도에서 전주대 학우들이 하나 돼 서로 의지하고 응원하며, 우리 땅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임정엽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회 임원들과 박진배 총장도 제주도를 찾아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박진배 총장은 "대학 생활의 소중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밑거름 삼아 사회에 꼭 필요한 수퍼스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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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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