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합창단 25일 정기연주회…세계로 떠나는 합창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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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합창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선 미국과 유럽의 유명 가곡, 중국의 뱃노래, 한국 동요·가곡 등을 들려준다.
미국 작곡가 포스터의 '꿈길에서',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꿈을 꾼 후에', 슈베르트의 가곡 '마왕', 중국 소수민족 민요를 개작한 '우수리강의 뱃노래' 등이 소개된다.
또 작곡가 이호준의 사계절의 노래 중 '여름'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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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립합창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선 미국과 유럽의 유명 가곡, 중국의 뱃노래, 한국 동요·가곡 등을 들려준다.
미국 작곡가 포스터의 '꿈길에서',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꿈을 꾼 후에', 슈베르트의 가곡 '마왕', 중국 소수민족 민요를 개작한 '우수리강의 뱃노래' 등이 소개된다.
또 작곡가 이호준의 사계절의 노래 중 '여름'이 연주된다.
지휘는 표태용이, 반주는 피아니스트 남자은·홍선영이 각각 맡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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