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본지정 염원'…경남대·지역사회 13개 기관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대학교 등 지역 13개 기관이 17일 오후 창원시 월영캠퍼스 한마미래관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 본 지정을 앞두고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및 공동 협력 선언식'을 했다.
경남대는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과 밀착형 기업지원 등을 추진하는 '창원 지·산·학·연 일체 대학'을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으로 내걸었다.
선언식 참석 13개 기관 대표는 경남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본 지정, 성공적 사업 추진에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대학교 등 지역 13개 기관이 17일 오후 창원시 월영캠퍼스 한마미래관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 본 지정을 앞두고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및 공동 협력 선언식'을 했다.
학생과 교수 등 경남대 구성원, 경남도와 창원시, 지역 혁신기관, 인공지능(AI) 관련 산업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대는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과 밀착형 기업지원 등을 추진하는 '창원 지·산·학·연 일체 대학'을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으로 내걸었다.
선언식 참석 13개 기관 대표는 경남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본 지정, 성공적 사업 추진에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레츠 고 (Let's Go) 글로컬 경남대학교'가 적힌 피켓 등을 들고 결의를 다지면서 글로컬대학30 사업 본 지정을 염원했다.
박재규 경남대 총장은 "경남대는 개방과 공유·협력,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을 전면에 내세운다"며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혁신과 도전에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역과 연계한 대학의 혁신 전략을 평가해 2026년까지 비수도권대학 30개 대학을 선정, 학교당 5년간 총 1천억원을 지원하는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해 10개 대학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도 10개 내외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온다…성인용품으로 여성 욕망 '훨훨'"(종합) | 연합뉴스
- '훼손 시신' 유기한 군 장교는 38세 양광준…경찰, 머그샷 공개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연인 폭행' 황철순 2심서 형량 줄어…"범행 인정하고 반성"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