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협 앞 시위하는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 가맹점주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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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인 홍콩반점, 빽다방, 역전우동 점주 50여명이 모인 가맹점주단체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전국가맹점협의회(이하 전가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였다.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 가맹점주 50여명들은 함께 뜻을 모아 전가협이 악의적인 거짓 선동으로 다른 선량한 가맹점들에 피해를 입히는 것을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다.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 가맹점주단체가 전가협을 향해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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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인 홍콩반점, 빽다방, 역전우동 점주 50여명이 모인 가맹점주단체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전국가맹점협의회(이하 전가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였다.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 가맹점주 50여명들은 함께 뜻을 모아 전가협이 악의적인 거짓 선동으로 다른 선량한 가맹점들에 피해를 입히는 것을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다.
한편 더본코리아의 산하 브랜드인 '연돈볼카츠' 점주들이 본사에 최소 수익 보장을 요구하며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등 단체행동에 나선 것을 한 매체가 보도하면서 외부로 알려지게 됐다. 연돈볼카츠 점주 8명과 전가협은 더본코리아가 '월 예상 매출액을 3000만원 이상으로 제시해 점포를 열었지만, 실제로는 (매출이) 그 절반 이하인 1500만원 남짓에 불과했다'면서 점포당 일정액의 손해액을 배상할 것을 본사에 요구해왔다.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 가맹점주단체가 전가협을 향해 시위를 하고 있다. 2024.07.17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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