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적확정 측량에 드론 활용…"더 정확하고 안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가 지적확정 측량 검사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적확정 측량은 도시 개발, 산업단지 개발, 도로·철도 건설 등 31개 사업을 대상으로 공사 완료 때 토지의 지번과 지목, 면적 등을 지적공부에 새로 등록하고자 추진된다.
이주원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 검사에 드론을 활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측량에 드론의 활용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지적확정 측량 검사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적확정 측량은 도시 개발, 산업단지 개발, 도로·철도 건설 등 31개 사업을 대상으로 공사 완료 때 토지의 지번과 지목, 면적 등을 지적공부에 새로 등록하고자 추진된다.
이 검사에 드론을 활용하면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지적 경계, 건축물 위치, 토지이용 현황 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위험 지역에서도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어 측량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경북도는 최근 안동시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에 드론을 활용해 검사를 마쳤고, 하반기에는 구미 하이테크밸리산업단지,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사업에도 드론을 활용해 검사할 계획이다.
이주원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 검사에 드론을 활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측량에 드론의 활용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