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창청춘맨숀 정비 마치고 1년만에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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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시민 친화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사랑받아온 수창청춘맨숀에 대해 1년여 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19일 재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설은 KT&G 연초제조창 사택으로 사용하다 시가 기부채납을 받은 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생사업에 선정돼 2018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해왔다.
새로 단장한 수창청춘맨숀은 이용자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하고 내외부 공간 일부를 다양한 예술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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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시민 친화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사랑받아온 수창청춘맨숀에 대해 1년여 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19일 재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설은 KT&G 연초제조창 사택으로 사용하다 시가 기부채납을 받은 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생사업에 선정돼 2018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해왔다.
지난해 4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긴급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돼 작년 6월 행정안전부로부터 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아 지금까지 구조보강 공사와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해왔다.
새로 단장한 수창청춘맨숀은 이용자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하고 내외부 공간 일부를 다양한 예술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건물 앞마당 유휴공간에는 바닥을 포장하는 한편 벤치를 설치해 야외 행사도 가능하게 했다.
시는 재개관에 맞춰 '유연한 틈:시선의 그림자', '공공예술 프로젝트', '리아트(Re:Art)프로젝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수창청춘맨숀을 통해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창출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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