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북악스카이웨이 인근 2차로 토사 유출…한때 부분 통제
유영규 기자 2024. 7. 17. 14:57
▲ 폭우로 인한 토사 유출로 무너진 북악산로 펜스
오늘(17일) 오전 9시 42분쯤 서울 종로구 창의문에서 북악스카이웨이로 가는 왕복 2차로 도로에서 폭우로 토사가 유출됐습니다.
종로구청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폭우로 토사가 쏟아지면서 북악스카이웨이와 연결된 종로구 평창동 북악산로 안전펜스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구청은 통제요원을 배치해 한쪽 방향씩 교대로 통행시키는 방식으로 차량을 소통시켰으며 오후 1시 응급복구가 마무리됐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양이 때려죽이고, 강아지 창밖 던진 초등생들…"동물 학대 심각"
- [뉴스딱] "무인카페서 외부 음식 먹더니…구토까지 한 여중생들"
- '황희찬 인종차별' 발언 뭔가 했더니…"자기가 재키 챈인 줄 안다"
- [정치쇼] 신평 "김건희 여사, 내게도 전화…사과 안 된다 조언했다"
- [자막뉴스] 방콕 호텔 '독살 추정' 6명 사망…"7번째 투숙객을 찾아라"
- "7월 하루 쉬자" 제헌절 다시 공휴일 되나…여야 모처럼 한뜻
- 오너 일가, 1년 반 새 주식 5조 팔아…삼성가 세 모녀 3.3조 처분
- "이건 100% 음주" 아찔 운전자, 차 세우고 숨더니…'뻔뻔' 아닌 척
- 너무 맵다며 거둬들인 불닭볶음면 다시 덴마크로…"3개 중 2개만"
- "걸어가다 몸이 쑥" 출근길 봉변…폭우 뒤 곳곳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