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청년 '영끌·빚투' 예방 콘텐츠 제작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와 공동으로 청년세대의 올바른 대출 이용과 투자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영상 콘텐츠 4편을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콘텐츠는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경제 유튜버 '슈카월드'가 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약 3분 길이의 숏폼으로 제작했다.

영상은 서금원 금융교육포털과 금융위원회·투교협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재연 서금원장은 "금융생활의 첫 발을 내딛는 2030 청년세대가 실용적인 금융 정보들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재미있게 습득해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세대의 자산 형성과 올바른 금융 태도 형성을 위해 상황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금융교육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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