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스마트폰 활용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 열어

송원섭 기자 2024. 7. 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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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지난 16일 시 보건소에서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060 재도약 준비 클래스'의 일환으로 마련된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양성과정은 스마트폰의 기본부터 심화까지 내용을 이수한 뒤 자격시험에 응시하는 교육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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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다양한 앱 활용, 사진·영상 제작 등 교육
“디지털 취약계층 디지털 활용능력 함양 기대 ”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16일 시 보건소에서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060 재도약 준비 클래스’의 일환으로 마련된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양성과정은 스마트폰의 기본부터 심화까지 내용을 이수한 뒤 자격시험에 응시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기능 △다양한 앱 활용 △사진 및 영상제작 △인공지능(AI) 활용 △강사 지도법 등 총 11차례(3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자격증 취득자는 ‘찾아가는 디지털 동행 프로그램’의 보조 활동자로 현장 적응력을 높인 뒤 스마트폰 관련 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을 비롯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문해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스마트폰 활용지도사가 디지털 문해교육의 선두주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부에서 주최한 ‘성인 디지털 문해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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