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 홍보 서포터즈 '농BRO' 2기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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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박물관은 17일 전시·행사·교육 등 박물관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선발한 '홍보 서포터즈(농(農)BRO) 제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농브로 2기의 목표는 농업과 문화·예술을 잇는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국민과 박물관의 징검다리가 되어 농업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풀어내는 것"이라며 "농브로 2기를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가 활짝 꽃 피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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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콘텐츠 기대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국립농업박물관은 17일 전시·행사·교육 등 박물관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선발한 '홍보 서포터즈(농(農)BRO) 제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농BRO는 청년 층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박물관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문화·예술과 농업을 잇는 새로운 콘텐츠 제작을 통해 농(農)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발족했다.
이번 제2기는 지난 5~7월 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했으며,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농업·농촌과 박물관에 대한 열정이 돋보이는 8팀(22명)이 선발됐다.
실제로 농사를 짓는 '팀(team) 파도', 엄마와 초등학생 아들로 구성된 '무지개', 언니와 동생이 함께 지원한 '부지런한 자매들' 등 다양한 지원자들이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농브로 2기의 목표는 농업과 문화·예술을 잇는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국민과 박물관의 징검다리가 되어 농업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풀어내는 것"이라며 "농브로 2기를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가 활짝 꽃 피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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