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경관위, 첫 현지활동은···기업 애로 사항 청취

무안=박지훈 기자 2024. 7. 17.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16일~17일 장흥군 일원에서 지역 소재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방문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12대 후반기 첫번째 현지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첫 번째 일정으로 장흥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장흥바이오식품산단협의회 방인규 회장을 비롯한 바다채소, 현대푸드 등 지역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흥군 일원 기업인들과 소통 간담회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 마련 모색도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16일 장흥군 일원에서 지역 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12대 후반기 첫번째 현지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서울경제]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16일~17일 장흥군 일원에서 지역 소재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방문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12대 후반기 첫번째 현지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첫 번째 일정으로 장흥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장흥바이오식품산단협의회 방인규 회장을 비롯한 바다채소, 현대푸드 등 지역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기업체를 방문해 지역 미래 성장 동력인 산업단지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위광환 전남도일자리투자유치국장, 이성희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이천영 장흥 부군수 등이 참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장흥 해동사 △귀족호도박물관 △옛 장흥교도소 △우드랜드 편백숲을 방문해 현재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지역 문화관광 자원의 활용법,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명희 위원장은 “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의정활동의 첫걸음을 장흥에서 떼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중한 현장 의견들이 효능감 있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구성된 제12대 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윤명희 위원장을 필두로 박경미 부위원장(광양4), 신의준(완도2), 한춘옥(순천2), 신민호(순천6), 조옥현(목포2), 최선국(목포1), 최미숙(신안2), 이규현(담양2), 주종섭(여수6) 위원 총 10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