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8월 日 팬미팅·'서머 소닉'→10월 현지 컴백

김민지 기자 2024. 7. 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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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약 7개월 만에 일본 싱글을 발매한다.

싱글 4집 '버스데이'는 에이티즈가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3집 '낫 오케이'(NOT OKAY)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지난 2월 에이티즈는 싱글 3집 '낫 오케이' 발매 첫날 17만 8135장의 판매고를 기록, 전작의 첫날 판매량을 약 8배 뛰어넘으며 폭발적으로 증가한 현지의 인기를 입증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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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Q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약 7개월 만에 일본 싱글을 발매한다.

16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에이티즈가 10월 2일 네 번째 일본 싱글 '버스데이'(Birthday)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싱글 4집 '버스데이'는 에이티즈가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3집 '낫 오케이'(NOT OKAY)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버스데이'를 포함해, 일본 컴백을 위한 새로운 곡 2곡과 각 트랙의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에이티즈는 레드 컬러의 자동차에서 포토제닉한 면모를 발휘한 가운데, 선글라스, 볼캡, 이어링 등 다양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각자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이에 에이티즈가 새로운 일본 싱글을 통해 보여줄 모습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월 에이티즈는 싱글 3집 '낫 오케이' 발매 첫날 17만 8135장의 판매고를 기록, 전작의 첫날 판매량을 약 8배 뛰어넘으며 폭발적으로 증가한 현지의 인기를 입증했던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오리콘의 일간 싱글 차트 최상위권에 연일 이름을 올렸고, 타워레코드 일간 판매 차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 레코초쿠 일간 음반 차트 등 다양한 현지 차트 정상을 석권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1일 발표한 비퍼스트(BE:FIRST)와의 컬래버 음원 '허쉬-허쉬'(Hush-Hush)는 오리콘 주간 디지털 싱글 차트(7월 15일 자), 빌보드 재팬 핫 100(7월 10일 자),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송(7월 10일 자) 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렇듯 일본 현지에서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는 에이티즈는 오는 8월 17일 일본 오사카와 18일 도쿄에서 진행되는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싱글 발매에 앞서 21~22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 27~28일 오사카 그랑 큐브 오사카에서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한편, 에이티즈는 17일(현지시각) 미국 오클랜드 아레나(Oakland Arena)에서 2024 북미 투어를 이어간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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