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집중호우 피해 학생에게 지원금ㆍ물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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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등 피해를 본 논산·계룡·서천 지역 학생들에게 긴급복지지원금과 긴급생계 물품 등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39가구 학생 52명이 피해를 본 상태로, 교육청은 맞춤형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비 총 2천230만원을 지급한다.
민간 복지기관,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피해 학생 가정방문과 긴급돌봄, Wee센터 심리상담 지원 등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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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등 피해를 본 논산·계룡·서천 지역 학생들에게 긴급복지지원금과 긴급생계 물품 등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39가구 학생 52명이 피해를 본 상태로, 교육청은 맞춤형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비 총 2천230만원을 지급한다.
농협 충남본부와 함께 총 1천만원 상당의 쌀과 반찬 세트 등 긴급생계 물품도 전달한다.
민간 복지기관,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피해 학생 가정방문과 긴급돌봄, Wee센터 심리상담 지원 등도 하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학생과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학생들이 신속하게 학업과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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