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집중호우 피해 학생에게 지원금ㆍ물품 지급

김소연 2024. 7. 17.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교육청은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등 피해를 본 논산·계룡·서천 지역 학생들에게 긴급복지지원금과 긴급생계 물품 등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39가구 학생 52명이 피해를 본 상태로, 교육청은 맞춤형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비 총 2천230만원을 지급한다.

민간 복지기관,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피해 학생 가정방문과 긴급돌봄, Wee센터 심리상담 지원 등도 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등 피해를 본 논산·계룡·서천 지역 학생들에게 긴급복지지원금과 긴급생계 물품 등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39가구 학생 52명이 피해를 본 상태로, 교육청은 맞춤형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비 총 2천230만원을 지급한다.

농협 충남본부와 함께 총 1천만원 상당의 쌀과 반찬 세트 등 긴급생계 물품도 전달한다.

민간 복지기관,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피해 학생 가정방문과 긴급돌봄, Wee센터 심리상담 지원 등도 하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학생과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학생들이 신속하게 학업과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