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식] 전북도의회, 청사 앞에 채상병 추모 공간 마련

김동철 2024. 7. 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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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해 7월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채수근 상병의 1주기를 맞아 청사 앞에 추모 공간을 마련, 17일부터 사흘간 운영한다.

문승우 도의장은 "채 상병이 순직한 지 1년이 지났는데 진실규명이 되지 않아 크게 안타깝다"며 "많은 도민이 함께 추모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도의회는 앞서 건의안과 결의안 등을 통해 국회에 채상병 특검법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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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청사 앞에 마련된 채상병 추모 공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해 7월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채수근 상병의 1주기를 맞아 청사 앞에 추모 공간을 마련, 17일부터 사흘간 운영한다.

문승우 도의장은 "채 상병이 순직한 지 1년이 지났는데 진실규명이 되지 않아 크게 안타깝다"며 "많은 도민이 함께 추모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도의회는 앞서 건의안과 결의안 등을 통해 국회에 채상병 특검법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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